2023년 6월 운세 - 게자리 by. 마키 아카리

멀리 있는 세계를 생각하며, 가까운 일에도 주력하는 것이 6월의 게자리.
중요한 날에는 승부운을 up 시키는 퍼플을 몸에 지녀요.

 

올 봄은, 필시 분주한 나날이었을 것입니다. 싸우는것 처럼, 자신이 소중히 하고 싶은 것을 지켜 온 사람도 많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셨네요. 그러한 분주한 움직임은 가라앉고, 6월은 온화한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시기의 당신은 미래나 이상이라고 하는, 마음속 먼 곳으로 훌쩍 떠나 버리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매우 생생한 현실을 살아가는 생활자이기도 합니다. 끝없이 상상력을 펼치면서도, 슈퍼에서의 야채 가격에는 묘하게 엄격하기도 합니다. 그런 당신의 모습은 어쩌면 누군가에게 '말과 행동이 맞지 않아', '뒤죽박죽이다' 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지만,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당신 안에서는 균형이 잘 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양쪽이 다 있어서, 이 시기의 게자리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업무운

성장이나 이상 등의 직업관을 생각하면서도, 숫자나 결과를 추구하는 것에 몰두하는 등, 다소 차이가 있지만 매우 열심히 하는 당신. '어느쪽이야!' 라고 자기 자신에게 츳코미를 넣고 싶기도 하지만, 때로는 이상이 이기고, 때로는 근성론의 힘으로 극복하고, 그때그때 캐릭터를 바꾸면서 최종적으로는 조금 높게 갈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6월 중순부터 하순까지는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옳다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앞으로 몸이 움직였다'는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 지금은 설명이 안 되더라도 합리적이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작정 해보면, 6월 말 이후에 마음이 굳어지겠죠. 덧붙여, 업무상의 인간 관계에서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은, 그러한 상황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힌트가 서서히 보이는 예감도. 누가 나쁘다거나 무엇이 잘못되었다는 것보다, '어울리는 방법'이 포인트입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우선은 그 '당연'부터 의심해 봐도 좋을지도 모릅니다.

 

연애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사랑'에 대해 생각할 때입니다. 당신은 상대방의 멋지고 매력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비겁하거나 나약함, 불완전함까지 포함해서 통째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인데, 앞으로를 생각할 때 지속가능한 관계를 어렵게 만드는 요소가 있다면, 분명하게 그것이 보일 것입니다. 자신의 일이라면 궤도 수정도 할 수 있겠지만, 상대의 일이 되면 그렇게도 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일에 대한 가치관이 맞지 않는다, 아이처럼 제멋대로 해서 곤란하다 - 그런 부정적인 요소로부터, 단번에 상대가 싫어져 버리는 경우도, 이 시기는 있겠지요. 참고 견디기만 하는 날들도, 사랑이 있다면 '달콤한 날들' 이라고 느껴지기도 하는 것. 인간은 어리석은 것이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체념하듯이 관용을 몸에 익힐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당신에게 정말 행복한지 아닌지를,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이번 달입니다. 계속하든, 놓든,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든, 자신의 직감을 무시하지 맙시다. 그것이 6월의 사랑입니다.

 

행운의 색상

 

운세를 여는 컬러는 퍼플.
승부에 강해질 수 있는 색입니다.
오늘은 중요한 날이라고 생각할 때, 꼭 몸에 지니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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