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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와 함께/주간 별자리 운세

23.04.10 ~ 04.16/ 금주의 운세/ 이시이 유카리

by Iskierka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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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리

착실함, 견실함이 있는 시기입니다. 계속해서 '약 12년에 한 번 있는, 일대 터닝 포인트' 안에는 있는데, 그 중에서도, 한 단계 한 단계를 확실히 올라가는 것 같은, 침착한 확실함이 느껴지는 타이밍입니다.

가까운 곳의 일, 신변의 일, 과거의 일, 주변 사람들에 관한 것. 지금은 어쨌든 '가까이'에 있는 것들이, 반짝반짝 빛나 보이겠죠. 멀리 높은 것을 쫓는 것보다, 지금의 한 걸음 한 걸음을 바라보는 편이, 결과적으로는 멀리까지 나아갑니다.

곤란한 일이나 마음속의 고민, 콤플렉스 등을 주위 사람들에게 털어놓기 쉬운 분위기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인생에서는 종종 '말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는 것이야말로 '말해야 해'라는 것이기도 하지만, 이번 주에는 그 교착 상태를 뒤집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랑의 소통 속에, 마음속의 꽁꽁 언 생각을 던져 넣을 수 있는 그런 시간입니다.

 

황소자리

11일까지, 반짝반짝 즐거운 시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1일 이후에는 조금 안정을 되찾는 동시에, 시원시원하게, 착착 진행하는 리듬이 나옵니다. 발걸음 가볍게 잘 돌아다니며, 던질 수 있는 것을 부지런히 되던지고, 넘치는 공을 제대로 주워 착실하게 득점을 거듭해 나갈 수 있는 주입니다.

목소리를 내는 것, 말하는 것이 이 시기에는 '형태 있는 진전'으로 이어집니다. 가만히 있으면 받지 못했던 사은품을, 잠깐 말을 건넨 것만으로, 배로 받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인생은 절차나 정보가 아니라, 육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번 주는 당신의 육성이, 힘차게 일을 움직여 갑니다.

이야기에서는 종종, 노인이나 '선인'과 같은, 오랜 세월을 산 존재로부터, 마법의 아이템을 받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 아이템을 사용하면, 닫힌 삶의 문이 열리는 거죠. 이번 주 당신의 세계에서도, 어쩌면 그런 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쌍둥이자리

사랑과 아름다움과 쾌활함과 풍요로움의 별 금성이, 당신의 별자리에 들어갑니다. 지금부터 5월 초에 걸쳐, 반짝반짝 즐거운 계절이 도래했습니다. 연애는 물론, 즐거운 일의 전반에 기세가 올라옵니다. 무언가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마음, 즐기는 마음이 생활의 메인 테마가 됩니다.

한편, 그것과는 다른 곳에서, 조금 특이한 움직임도 일어날 것 같습니다.

요즘 당신은 여러모로 '인기인'으로, 떠들썩한 나날이 계속되고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이번 주는 그 떠들썩함 속에, 조금 조용한 시간이 끼어드는 것입니다. 소중한 사람과 닫힌 공간에서,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있습니다. 나 혼자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면서, 나 자신과의 대화를 깊게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러한 폐쇄적인, 평온한 시간 속에서, 향후 이야기해야 할, 남의 말을 빌어서가 아닌, 자신의 이야기가 자라납니다. 말 뿐만 아니라, 목표나 지향해야 할 곳도, 그러한 조용한 시간 속에서 발견되고, 만들어져 갑니다. 꿈이 건설되고, 미래로 가는 길이 마련됩니다.

당신은 전략이나 전술 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 '고요한 시간'도 또한, 당신에게는 훌륭한 '반짝반짝 즐거운 계절'의 일부일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어떻게 게임을 진행할지 생각하는 당신의 눈동자야말로, 지금, 가장 강한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게자리

미래의 계획을 세울 때는, 대개 과거를 참조하기 마련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실패한 적은 없었나?', '이럴 때는, 어떤 것을 조심해야 하지?' 라고, 새로운 계획을 과거에 비춰서, 내 경험에 물어 보는 거죠.

같은 방식으로 여러 번 실패했다면, 그 방법을 변경해야 합니다. 과거에 잘 된 방법이 있다면, 다시 한 번 그것을 답습하는 것을 검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과거에 유례가 없는 것, 완전히 새로운 것에 뛰어드는 것도, 지금의 흐름 속에서는 있을 법 합니다. 다만 뛰어든 곳에서 '이건 과거의 그 경험과 비슷하구나', '여기는 그 건을 응용할 수 있어' 등 여러모로 옛날 일이 도움이 된다, 라고 하는 전개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 몰래 '이거다!'라고 생각되는 게 발견될 것 같아요. 그 일은 아직,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아직 설명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나밖에 모르는 멋진 아이디어가, 가슴속에 떠오르는 것 같은 시간대입니다.

 

사자자리

여러 사람에게서, 많은 것을 흡수할 수 있는 때입니다. 당신의 '가르쳐주세요!' 라는 자세나 표정에, 주위 사람들이 다양하게 반응해 주는 것입니다.

이 시기의 배움, 공부에서는 '경계를 넘는 것'이 관건이 될 수 있습니다. 원래 자신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주는 '담당자'가 아닌 사람에게, 질문하거나 가르침을 청할 수 있는 느낌이 있습니다. 배우고 싶은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가르쳐 주고 싶어, '이 기술이나 지혜를 계승해 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둘이 운 좋게 만났을 때, 두 사람은 이제, 직함이나 입장을 넘어 사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의 당신의 세계에서는, 그러한 운명적인 매칭이 여기저기서 일어날 것입니다.

입장이나 사회적 거리를 넘어, 때로는 '캐릭터 설정'을 넘어, 중요한 것이 전수됩니다. 낡은 것을 이어 받아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중요한 사명을, 지금 당신이 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처녀자리

즐기면서 일에 임할 수 있는 때입니다.

본래라면 '즐겁다'라고 느껴지지 않는 것, 책임이나 의무를 수반하는 작업이라든가, 어디까지나 진지하게 임하지 않으면 안 되는 활동도, 무의식중에 미소 지으면서 임하고 있는 자신을 눈치챌지도 모릅니다.

멀리서 멋진 것을 보내오거나, 멋진 사람이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먼 외부의 세계에서, 본래 자신과는 관계없는 세계에서, 바로 당신을 위한 것이 '찾아올' 때입니다.

'재미있다' 라는 말은, 배를 움켜쥐고 웃는 듯한 농담에 사용하기도 하고, 심오한 철학이나 난해한 수식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전자는 '우스꽝스럽다', 후자는 '흥미롭다'라고 바꿔 말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당신의 세계에서는, 많은 '재미있는' 것들이 발견되는데, 그것은 후자의 '재미있는'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신의 지식, 경험, 이해력과 통찰력이 있기에 그것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의 나는 몰랐던 것도, 지금이라면 진심으로 '재미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 '재미'를 어디에 연결하면 큰 가치가 생길지도, 지금의 당신은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천칭자리

인간관계에 깊이나 두께가 생겨요.

요즘 계속 '인간관계의 시간'인데, 이번 주는 그 관계가 표면적인, 사교적인 라인을 넘어 훨씬 깊어집니다. 여러번 만났기 때문에 이해, 디딤돌이 생기고 보다 인간적인 교류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 잡담 중에 상대방이' 피아노를 잘 쳐요' 라고 말하면, '이 사람은 피아노를 칠 수 있구나' 라는 인상이 가슴에 새겨집니다. 잠시 이런저런 관계를 거듭하다, 우연히 그 사람의 피아노 연주를 들을 기회가 생기면,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지만, 정말 이렇게 잘하는구나!'라는 아주 신선한 인상이 새롭게 생깁니다.

이번 주에 당신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은, 예를 들어 그런 일일지도 모릅니다. '정보로서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는 이렇다!'라는 신선한 충격을 얻고, 그 관여에 새로운 조건이 더해지는 것입니다. 정보라는 뼈대에, 현실의 살이 붙는 일이 일어납니다. 거기에, 진짜 인상이 생기고, 감정이 샘솟고, 관계성이 변화합니다.

이 '정보화 사회'에서는 '이야기로 들었다'는 것만으로 끝나 버리는 경우가 무수히 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로 들었다' 만으로는, 정말 아는 것이 되지 않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이번 주는 인간관계 속에서, '이야기로만 들었을 뿐' 단계를 넘어가는 순간들이, 많이 돌아올 것입니다.

 

전갈자리

'이야기의 씨앗'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여행 선물이라든가, 약간의 기믹이 있는 아이템 등을 먼저 '씨앗'으로 내놓고, 그에 관련된 질문이나 설명으로 이야기를 넓혀 갈 수 있습니다. '이건 이야기의 씨앗이 될 것 같으니까, 다음에 다 같이 만날 때 가져가자' 등과 같은, 운세 책이 사용되는 경우도 자주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는 주위 사람들이 '이야기의 씨앗'을 지참하기 쉬울지도 모릅니다. 기념품이나 선물을 받으면 황송해 버리기도 합니다만, 사양하기보다는 거기서 '이야기를 넓힌다'에 의식을 돌리는 것이, 상대의 기분과 맞는 것 같습니다. 상대는 아마 당신과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생각을 어떻게든 캐치해 주면, 관계가 부풀어 오릅니다.

인간은 커뮤니케이션 위에서, 다양한 기대를 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라는 사람도 있고, 칭찬을 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동네 소문을 듣고 싶은 사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길 바라는 사람, 혼내줬으면 하는 사람 등도 있습니다. 상대방이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지를 읽는 것은 쉽지 않고, 나아가 자기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자각하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는 그러한 것을 찾는 것이 하나의 열쇠가 될지도 모릅니다.

개중에는 처음부터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하면 되니까, 아무말 없이 들어줄래?' 라고 말을 시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칭찬을 많이 해달라고 주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이러한 오더는 지금 매우 도움이 됩니다. 미리 '이렇게 해달라'고 부탁해 두면, 상대방도 안심하고 귀를 기울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수자리

2023년 상반기는 궁수자리 사람들에게 '사랑의 시간'이고, 이번 주부터 5월 초 무렵은, 빛나는 듯한 장미빛 시간입니다. 특히 이번 주는 '사랑과 창조'라는 주제로 '편중'하고 싶을 때입니다. 공사의 균형을 맞추거나, '할 일을 하고 놀자'는 식으로 좋을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먼저 즐거운 일,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고, '해야 할 일'은 그 여백으로 좀 정리해 두는 정도면 딱 좋은 것 같아요. 가감 없이 놀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컨택을 하고, 열중하여 창의적인 활동에 몰두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 사람을 만나고, 주거니 받거니 하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급증합니다. 사람을 케어하고, 남에게 상냥하게 대해주고, 남의 애정이나 호의를 거리낌 없이 통째로 받는 것이 이번 주 주제입니다. 그 이외의 것은, 지금은 거의 의미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주 당신의 '사랑의 액션', '창조적인 접근법'에는, 상상 이상의 호의적인 리액션이 돌아옵니다. 생각이 제대로 전달되고 있고 전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작년 여름 말부터, 누군가와 크게 싸웠던 사람은, 일전에 그 사람과 깊은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적어도 화해하고, 좋은 관계를 재구축할 수 있을 겁니다. 누군가와의 '대결'이나 '대립', '투쟁' 후에 다정한 마음의 교류가 생기는 멋진 시간대입니다.

 

염소자리

소중한 사람을 돌보는 것, 케어하는 것, 생활을 즐겁고 아름답게 하는 것. 지금은 그 일에 전력을 다해 임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가족의 이야기를 차분히 듣거나, 가까운 사람을 위해서 이것저것 기획하거나, 누군가를 서포트하기 위해서 자꾸 움직이거나, 둘 중 하나라고 하면 '내부 세계'에서 해야 할 일이 많이 있는 것입니다.

평소에는 나가서 열심히 승부하고 싶은 사람도, 이번 주는 새로 들어온 사람을 돌본다든가, 인생의 새 출발을 한 집안을 지탱한다든가, 그런 것에 의식이 강하게 향할 것 같습니다. 청소를 하거나 빨래를 하면서, '이상적인 생활'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싸울 때조차 '내 식구나 소중한 사람을 위해 싸우고 있다'는 의식이 강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서, 매우 큰 것을 쟁취하려고 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병자리

반짝반짝 '사랑과 창조의 계절'이 도래했습니다. 연애에는 강한 순풍이 불고, 창의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멋진 기회가 돌아옵니다. 취미나 놀이에도 힘이 납니다.

작년 여름 끝무렵부터, 사랑에 대해 과감하게 승부를 이어온 사람들이 많을 텐데, 이번 주부터는 그 분투, 그 고생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냥함, 달콤함, 부드러움, 아름다움이 당신의 사랑의 세계로 흘러들어가, 깊은 안도 속에서 사랑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고생이 보답받는 아주 멋진 시간대인 거죠.

지금은 특히 발걸음을 자주 움직이고, 안팎으로 통풍을 잘 하며, 가까운 장소나 주위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그런 일들에 바쁠지도 모릅니다. 멀리 나가는 것보다, 자신의 주변 세계를 탐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지금, 내가 사는 세상'에 대해 알면 알수록, '이렇게 살아가자'는 비전과 방책이 부풀어오릅니다.

 

물고기자리

밖에 나가면, 최종적으로는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집에 있으면, 어디선가 밖에 나갈 시간이 찾아옵니다. 밖으로 나가는 것과 집에 가는 것, 집에 있는 것과 밖으로 나가는 것. 이 사이클이 아주 좋은 형태로 돌아갈 때입니다. 밖에서 발견한 것을 집에 가져가는 것이 기대되고, 집에서 만든 것을 밖으로 가지고 나오는 것이 더욱 재미있습니다. 지금은 밖에만 있다든가, 집에 틀어박힌다든가, '어느 한쪽에 치우친다'는 일이 없습니다. 들락날락하는 가운데 마음에 밝은 순환이 생깁니다.

마음속에 어려운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 곰곰이 생각하고 싶은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 주는 그런 생각을, 가까운 누군가가 사랑으로 받아줍니다. '얘기해도 어차피, 상대방은 모르지' 라고 생각할 만한 것이라도, 꽤 이해해 줄 것 같습니다. 따뜻한 소통 속에 내 안의 차가운 돌 같은 생각을 툭 던져 넣었을 때, 그 돌이 따뜻해지고, 손난로처럼 사용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문제 자체는 아직 해결하기에는 멀어도 문제의 '안는 방법'이 조금 바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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