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3일 별자리 운세/ 이시이유카리

물고기자리의 초승달.
정확히 초승달은 새벽 3시 전이지만 물고기자리에 달이 있는 동안은 아직 초승달 모드.

특별한 별의 시간, 시작의 타이밍.
염소자리, 물병자리에서 달그락거리는 컨잭션.
컨잭션 자체가 「시작」.

다만 이 다음에 화성이 명왕성과 겹칠 때 명왕성은 이미 물병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투쟁의 스타일은 이제 여기서 마지막, 같은 이미지도 떠오른다.
과도한 지배력, 노골적인 물질적 물리적 권력의 최종 단계.

 

양자리는 마음속에, 조용하게, 그러나 결정적으로 깨어나는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나의 외적인 절정 속에서 내적인 것이 각성한다.

 

황소자리는 폭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느낌의 날. 특히 평소 가장 긴장하는 자리에서 오히려 감정에 이끌릴 수 있을 것 같은.

 

쌍둥이자리는 특별한 미션이 시작될지도. 뭔가 중요한 일을 맡을 사람이 많을 것 같다. 도전을 받아들인다. 새로운 국면.

 

게자리는 계속해서 굉장히 생각이 깊은 날. 깊게 생각을 진행시키면서,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극적으로 변용 해 나간다.

 

사자자리는 누군가가 내어 주는 작은 것이, 실은 자라면 거대해지는 어떤 씨앗이었다, 같은 일이 있을지도.

 

처녀자리는 계속 특별한 만남의 시간 속에 있다. 얼마나 자신에게 얼마나 정직하고 성실해질 수 있느냐에 따라 전개가 달라진다.

 

천칭자리는 새로운 책임감이 생길 수 있다. 지금까지 놀이처럼 하고 있던 것을, 이제부터는 임무로 파악한다, 같은 변화라든지.

 

전갈자리는 꽃봉오리가 피어나는 듯한 신비롭고 아름다운 드라마가 전개될 것 같다. 내부가 밖으로 열리기 시작한다. 특별한 사랑의 시간.

 

사수자리는 굉장히 화목해지는 장면이 있을 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그 '화목함'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큰 힘이 필요한지 실감하게 된다든가.

 

염소자리는 계속 액티브한, 기동력이 넘치는 날. 새로운 놀이기구나 소통 수단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도. 그래서 행동범위가 비약적으로 넓어진다든가.

 

물병자리는 자신 속의 성실함과 격렬함을 모두 의식하면서 움직이는 느낌의 날. 양자가 두 바퀴가 되어 움직이다.

 

물고기자리는 계속해서 특별한 별의 시간 속에 있다. 과거와 미래와 현재가 새로운 형태로 연결되어, 「지금부터」 아주 새로운 길로서 발밑에서 앞으로 뻗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