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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my Sun/자고

[영천] 아우노펠리스 글램핑

by Iskierka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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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글램핑장, 영천 아우노펠리스 글램핑


영천에 아빠 산소가 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영천을 오래 못갔습니다.

그래서 올 해는 큰 맘 먹고 아빠 제사 핑계로 영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당일치기로는 무리라 아예 2박 잡고요.

 

숙소는 동생이 찾은 '아우노펠리스 글램핑'

산소가서 절 하고 바로 숙소로 갔습니다.

 

6월 19일에 갔으니 한창 덥기 전이었어요.

해수욕장 개장도 아직이고요.

일단 이런 팔찌를 주는데, 이걸 하고 있어야 한다고.. 근데 뭐 별로 신경 안쓰시는 것 같던데.

 

입구의 관리동입니다.

들어갈 때 관리동에 들러서 텐트 배정받고, 주의사항 안내 받고,

팔찌도 하고, 참 명부작성에 체온도 측정하고 들어가야합니다.

 

저희는 동생이 텐트2개를 예약했는데, 확인차 전화까지 했는데 그걸 까먹으셔서...

텐트를 멀리 떨어진데로 배정해놓으셨더라구요... ㅠㅠ

동명이인이 있다고 하시며.. 아니 동일인이라고요;;;

어찌저찌해서 그래서 수영장에서 멀찍이 떨어진 곳의 텐트 2개를 이웃해서 다시 배정받았습니다.

수영장 가까운 텐트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네이버예약 후에 혹시나 해서 확인전화까지 한 부분인데 ...

이 부분이 좀 기분이 안좋았어요.

 

근데 뭐 어쩝니까.

영천까지 가서, 그것도 아이 수영장에서 물놀이 시켜주겠다고 예약한거라

당장 여기 취소하고 다른데 갈 수도 없구요.

 

텐트에서 멀다고 아이가 못걸어다닐 정도도 아니니 그냥 넘어갔습니다.

 

2박3일 마지막날 나오면서 찍은 사진이라, 이불을 좀 .. ㅋㅋ

룸 컨디션이나 물품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직은 오픈한지 얼마 안된 상태였거든요.

 

6월은 아직 리조트 오픈도 하지 않은 상태였으니까요.

리조트 한참 마무리 공사 중이고, 외부의 컨테이너 박스에 폴리 그림 그리는 중이었어요.

체크인 하자마자 짐 풀어놓고 물놀이 하기 바빴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자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이 때 까지는 저희만 ㅎㅎ

 

글램핑장 수영장이 2개였는데, 저희 텐트 바로 앞의 수영장은 아직 오픈 전이라 조금 걸어서 가야했습니다.

수영장 앞... 좋은데... 아쉽.

여기가 아직 오픈 안 한 수영장.

낮에 입은 수영복 손빨래 해서 밤에 널어 놓으니 금새 마르더라구요.

밤에도 예뻐요.

 

아이와 놀기에 좋아서 재방문 의사는 있는데, 다음에는 리조트로 가볼까 싶네요.

아이는 텐트를 좋아하겠죠...=_=

 

2박3일 물놀이 열심히 잘 하고 왔습니다.

서울 진입하니 길이 막히더라구요... 흑.

 

 

 

 

영천 아우노 펠리스 글램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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