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식당바캉스1 심보영 그림책/ 식당 바캉스 (스포있음) 10월 4주, 유치원에서 빌려 온 그림책 심보영 그림책/ 식당 바캉스 금요일마다 유치원에서 책을 한 권씩 빌려 오는데, 저희집 꼬맹이는 아직 한글을 못읽기 때문에 계속해서 할머니 엄마 아빠에게 읽어달라고 합니다. 시땅바캉서 읽어죠 바캉서 읽어죠.. 하길래 전 또 무슨 박항서 위인전이라도 나온건가 싶었는데 식당 바캉스.. 였습니다. 아이가 아직 바캉스가 뭔지 몰라서 의사소통에 잠시 어려움이 ㅋㅋ;;; 귀여운 붕어빵 버스를 탄 고단한 직장인이 표지에 그려져 있습니다. 만원버스에 시달리며 출근한 직장인씨. 어제와 같은 오늘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매일매일 똑같은 날인 것 같지만, 때로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갑자기 보스가 부르더니, 나 대신 '식당 바캉스'를 다녀오라며 티켓을 줍니다.. 2021. 10.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