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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의요새에서4

북의 요새에서 4부 7 제4부・불가사의한 사건 7. 마을 수업에 다시 가다 [등장인물] · 선생님, 니콜라이 - 식물학자. 마을에서 아이들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치는 선생님. 번외편 에서 등장. · 하이델린 할머니 : 바람의 정령으로, 하이릴리스의 할머니. 동물의 모습은 거대한 새. 엄한 점도 있지만, 아이를 좋아한다. 나는 제단을 떠난 다음 근처 마을로 가기로 했다. 조금 전의 모녀가 돌아간 마을이다. 요새에 가도 오전인 지금은 다 일하는 중이고, 집으로 돌아가도 엄마는 순찰 중이라 나는 한가한것이다. ‘광장에서 수업을 하지 않을까?’ 요즘 같은 따뜻한 계절에는 마을광장에서 안경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수업을 한다. 선생님도 마을 사람인 것 같지만, 농부라기보다는 학자같은 분위기의 남자였다. 두 번째 수업을 보러 갔을 때는 선생님이 .. 2021. 5. 6.
북의 요새에서 4부 4 제4부- 불가사의한 사건 4. 북쪽 요새의 여름(1) [등장인물] · 쿠가르그: 불꽃의 정령의 아이. 검은 아기 표범. 밀을 좋아한다. 개구쟁이에 거만한 성격이지만 의외로 뒤끝 없는 성격이다. "아.. 아직도 기분이 안좋아..." "괜찮아?" 오늘도 요새에 놀러온 나는 점심시간에도 숙취가 가시지 않은 듯한 킥스에게 말을 걸었다. "그래도 다들 킥스의 동생이 태어난 걸 축하해줬구나." 나는 꼬리를 작게 흔들며 말했지만 킥스는 기분 나쁜 얼굴을 한 채 이렇게 되받아친다. "아니, 걔네들은 절대 술 마실 핑계가 필요했을 뿐이야. 평소에도 술을 안 마시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지단장이나 부장이 무서우니까 무슨 핑계라도 대지 않으면 마음껏 마실 수 없어." "흐음" "오늘 부장이 훈련하는 날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2021. 4. 28.
북의 요새에서 4부 2 제4부 - 불가사의한 사건 2. '처음 뵙겠습니다' 놀이 [등장인물] · 외눈의 기사, 그레일 : 일명 [철인 부장]. 매우 강하다. 얼굴은 무섭지만 상냥하다. 밀의 사랑을 받고, 밀을 사랑하는 외눈의 기사. · 킥스 : 젊은 기사. 금발의 경박한 사람. 밀을 놀리는 것이 취미. · 질드 : 킥스의 동기인 젊은 기사. 킥스와 친하다. · 문지기 형 : 외눈의 기사와 분위기가 조금 닮은 중견 기사. 인기가 많을 것 같다. 우연히 문지기를 하고 있을 때 밀을 도와주었기 때문에, 밀이 문지기 형이라고 부르지만 문지기 일만 하는 것은 아니다. · 험상 군단 : 북쪽 요새의 기사 중에서도 특히 위협적이고, 얼굴이 무섭게 생긴 군단. 하지만 상냥하다. ·티나 씨 : 조금 맹한 데가 있는 여기사. 밀을 위해서 부지런.. 2021. 4. 26.
북의 요새에서 '북의 요새에서'가 무엇인고? 北の砦는 '북의 요새'도 되고 '북의 성채'도 되고 '북쪽의 마을'도 되는데 왜 북의 요새에서라고 했나? http://ncode.syosetu.com/n9981by/ 예전부터 보던 '책벌레의 하극상' 혹시 새로운 외전이 있을까 싶어서 기웃거리던 '소설가가 되자(小説家になろう)' 사이트에서 발견한 소설입니다. 네이버와 구글링을 열심히 해 본 결과, 1-3부는 어찌저찌 한글로 읽을 수 있었지만 4, 5부는 한글 번역본을 구할 수 없어 파파고의 힘을 빌리고 있습니다. 원제는 '北の砦にて'이고 번역기를 돌리면 구글은 '북쪽의 요새에서' 파파고는 '북쪽 성채에서' 라고 알려줍니다. 砦라는 단어가 '성채, 보루, 요새' 라는 뜻이니 둘 다 맞는 말이지만 3부까지 보고 나니 '변경에 있..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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