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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my Sun16

[22.01.09] 양천 빛축제 - 해우리 문화 축제 이미 끝난 행사이지만, 다녀 왔으니 기록을 겸해서 남기는 포스팅입니다. 21년 12월 16일부터 22년 1월 30일까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했던 행사로, 말그대로 빛축제. 집에서 가까운 관계로 그냥 한 번 다녀왔습니다. 아이가 좋아할 것 같아서 간거였는데, 역시 굉장히 좋아했어요. 또 가자고 하는데, 이제 끝나서 아쉬워요. 다른 빛축제 또 찾아봐야 할까봐요 ㅎㅎ;; 자연이 보내는 '신호(Signal)'을 모티브로, 한지와 그루터기, 반려문화와 키네틱아트, 디지털라이팅아트가 결합된 전시라고 하네요. 이렇게 디지털라이팅아트와 자연의 이런 부분이 한지와 그루터기, 그리고 반려동물을 표현한거겠죠? 여기는.. 키네틱아트.. 인가요? 일단 한지 + 반려동물 + 디지털라이팅아트... 아이가 굉장히 좋아했던 섹션입니.. 2022. 3. 1.
아빠의 로봇 노트 10월 5주, 유치원에서 빌려 온 그림책 김종호 글, 그림/ 아빠의 로봇 노트 유치원에서 주말에 빌려오는 책입니다. 아들래미들 좋아하는 로봇책 ㅋㅋ 표지만 보고는 아빠가 어릴적 좋아하고 꿈꾸던 로봇에 대해 아들과 이야기하는 책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그런건 아니었구요... 아들이 아빠의 어릴적 공책을 찾아냅니다. 그것이 바로 로봇노트. 아빠도 어릴적 외계인과 우주괴물에 맞서 싸우는 멋진 로봇을 좋아하는 꼬맹이였던거죠. 그런데 꽤 본격적입니다;;; 각 로봇의 컬러 그림이 있고 그 로봇의 능력치와 스펙을 기록해놓았습니다. 아부지 꽤 덕후셨군요... 아니면 최소 공대출신;;; 공책을 덮으니 아빠가 오셨네요. 아빠의 어릴적 로봇이야기를 나눕.... 읽어주기 힘든책이었습니다. 서술형 이야기가 아니라 메모 및 기록형.. 2021. 11. 16.
심보영 그림책/ 식당 바캉스 (스포있음) 10월 4주, 유치원에서 빌려 온 그림책 심보영 그림책/ 식당 바캉스 금요일마다 유치원에서 책을 한 권씩 빌려 오는데, 저희집 꼬맹이는 아직 한글을 못읽기 때문에 계속해서 할머니 엄마 아빠에게 읽어달라고 합니다. 시땅바캉서 읽어죠 바캉서 읽어죠.. 하길래 전 또 무슨 박항서 위인전이라도 나온건가 싶었는데 식당 바캉스.. 였습니다. 아이가 아직 바캉스가 뭔지 몰라서 의사소통에 잠시 어려움이 ㅋㅋ;;; 귀여운 붕어빵 버스를 탄 고단한 직장인이 표지에 그려져 있습니다. 만원버스에 시달리며 출근한 직장인씨. 어제와 같은 오늘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매일매일 똑같은 날인 것 같지만, 때로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갑자기 보스가 부르더니, 나 대신 '식당 바캉스'를 다녀오라며 티켓을 줍니다.. 2021. 10. 25.
요즘 핫한 달고나, 먹어봄. 전세계적으로 핫한 달고나, 한 번 먹어봄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흥행으로 인해, 해외에서 약 우리 돈 6천원 정도에 달고나를 파는 사진을 보았습니다. 헐.. 달고나를 6천원 주고 사먹는다고??? 하고 놀라고 있는데 ... 어머나, 우리나라에서는 7천원에 파네요?? 팔리긴하나요? 전 오징어게임을 안봐서 몰랐는데, 저 틴케이스에 들어 있는게 오징어게임에 그렇게 나와서라고 하더군요. 아니 그렇다고 바늘과 틴케이스 추가에 7천원은 좀 너무한거 같네요. 어쨌든 안봤지만 본 것 같은 오징어 게임, 그리고 먹고싶은 달고나. 그러던 중, 퇴근하고 오는 길에 있는 메가커피에서 달고나를 팔고 있는걸 발견. 오겜의 흥행에 힘입은 점주님의 틈새시장 공략인건지, 현금결제시 천원이었습니다. 카드결제는 가능한지 잘 모르겠네요... 2021.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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