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22~23] 파주 눈내리는 초리골 눈썰매장

언제나 지각 포스팅입니다 ㅎㅎ

눈썰매장 오픈 기간은 2021. 12. 23(목) ~ 2022. 2. 20(일) 이었습니다.

 

네이버 예약으로 전체 이용권 1인/ 눈썰매장 2인 예약 하고 갔습니다.

예약한 것을 매표소에서 확인 후 발권 받아서 날짜가 적힌 스티커를 붙이고 출입이 가능했어요.
아침에 늦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미 줄이 많이 길더랄구요.

 

 

야외라 간이 화장실이 두어군데 있었어요.

 

 

이렇게 곳곳에 포토존도 꾸며져있었구요~

정작 눈썰매장 사진은 없네요...

눈썰매 타느라 바빠서 못찍었네요.

 

아이가 너무 좋아했던 빙어잡기 입니다.

12마리인가.. 잡을 수 있어요.

빙어 잡아서 투명 플라스틱통에 담아서 3천원 내면 튀겨주는 코너에서 튀겨 먹었습니다.

 

1인분 3천원에 튀겨 주십니다.

카드 결제는 안되고, 계좌이체나 현금 결제 가능해요.

튀기기 부탁하면 이렇게 번호표를 주십니다.

번호표 들고 있다가 부르면 가서 받아오면 되요.

 

아들이 열심히 잡았는데 정작 튀긴건 안먹더라구요.

바로 옆에 이렇게 음식 파는 코너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들.

 

첫날은 어묵 사먹었고 둘쨋날은 소떡소떡 사먹었어요.

 

빙어잡기&매점 천막 안에 여러가지 놀잇감들이 있었습니다만,

다 별개로 금액 지불을 해야하는 것들이라 하지 않았어요.

이미 눈썰매타기 등등으로 놀게 많았거든요 ㅎㅎ

첫날 산 전체 놀이 포함은 눈썰매장+빙어잡기+유로번지 입니다.

회전그네는 미포함이라 별도로 구입해서 이용 했어요.

 

이제 7살은 회전그네를 즐기기엔 너무 형아입니다.

한 3-5세 아이들이 즐거워 할 듯.

초리골 마스코트~

나중에 주차장에서 초리 인형과 사진도 찍었습니다.

 

저 초리 안에 사람 있냐는 질문을 하더라구요...

아니 벌써 그런걸 아는거야?;;;;;

 

그리고 하이라이트.. 스노우모빌 레프팅....

 

이것도 별도 구매인데, 줄 서서 바로 결제하고 타도 되고,

매표소에서 결제한걸 보여주고 탈 수도 있었어요.

 

한 팀씩 탈 수 있고, 전체 3바퀸가.. 도는거였는데,

볼땐 그렇게 재미있는건가? 싶었는데 타보니 정말 재미있었어요~!

 

아이도 완전 반해서 다음날도 이걸 먼저 타고 싶어 하더라구요 ㅎㅎㅎ

 

 

초리골 1일 놀면 엄청 먼 거리는 아니지만 운전해서 다시 집에 오기가 힘들 것 같기도 하고

아이가 하루 놀고 나면 그 다음날도 놀고 싶어 할 것 같아서 

아예 처음부터 1박 2일로 숙소도 예약하고 놀러갔었습니다.

 

숙소는 초리골 눈썰매장에서 가까운 한옥펜션으로 잡았어요.

 

진짜 엄청 묵은지 포스팅이지만,

추억 기록용으로 작성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