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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my Sun/놀고

[22.01.29] 장화신은 고양이 비긴즈 in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by Iskierka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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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에 놀러 갔다가 포스터를 보고 혹해서 예매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아이와 공연을 보러 간 적이 별로 없었어요.

 

코로나 전엔 아이가 너무 어려서, 코로나 시작되고는 코로나 때문에...;ㅁ;

 

 

그래도 이제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공연을 즐길 정도는 되었으니 다행이다 싶기도 하네요.

 

급 결정하고 급 예매해서 후다닥 다녀왔는데,

다행히 노렸던 통로석 자리가 가능해서 고민끝에 결제 지르고 다녀 왔습니다.

 

통로석이 나중에 배우분들이 내려와서 하이파이브도 해주고

아이들도 참여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방역수칙도 이렇게 극장 캐릭터로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후기를 쓰면 스티커를 준다고 해서, 저도 공연 보고 나서 후기 쓰고 스티커 받았습니다. ㅎㅎ

 

여기저기 예쁘게 꾸며져있던 포토존.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겨울은 다 크리스마스 시즌인거지요~!

 

극장 안에서 판매중이던 MD들.

다행히 저희 아이는 욕심내지 않았습니다 ㅎㅎ

 

공연 중간 밀밭을 표현하기 위해 관람석에서 이 모자를 쓰고 동참합니다.

처음엔 왕관인줄 알았는데 밀이었음 ㅎㅎㅎ

퇴장하면서 수거할 수 있는 박스가 놓여저 있었어요.

 

쨔잔~

극장 입장~

 

극에 참여하는 기분을 느끼기 위해 거금=_=들여서 1층으로...

 

공연이 시작되자 아이 눈이 반짝반짝.

너무너무 몰입하고 즐거워 하며 보더라구요.

 

어른이 봐도 재미있었습니다.

 

공연 중간중간에도 객석에서 등장하거나 밀밭을 함께 꾸미는 등

관객참여 장면들도 있었구요

커튼콜때는 객석으로 내려와서 같이 사진도 찍고 하이파이브도 하며

굉장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공연 보고 온 다음에 또 이런 공연 보러 가자며 이야기 하더라구요.

즐겁고 재미있게 관람했습니다~

 

4월 29일부터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전래동화인 <반쪽이전>을 공연하더라구요.

다음 공연 관람은 반쪽이전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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