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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my Sun/놀고

[22.02.12] 용산 전쟁박물관 내 브릭포키즈

by Iskierka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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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용산구를 예전보다 더 가고 있습니다.

살기좋은 동네 용산.

 

이번에는 전쟁박물관 내에 있는 [BRICK FOR KIDS]에 방문했습니다.

 

아이들은.. 레고를 좋아하지요 ㅎㅎ

 

너무 오랫만에 가서 좀 헤멨습니다.

전쟁기념 관 내 어린이박물관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레고가.. 짜잔~~

아들은 저 몬스터 파이터즈에 꽂히심. 그러나 비싸서 패스;;;

 

네이버예약으로 예매 하고 갔어요.

올해 내내 하는지 22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예매권.

 

성인은 10,000원, 어린이는 15,000원입니다.

예매할인 같은건 없어요.

 

입구에서 예매 내역 확인하고 팔찌 받아서 차고 입장.

 

1층 입구와 2층에 이렇게 겉옷을 걸어놓을 수 있는 옷걸이가 있습니다.

사물함은 따로 없어서 짐은 들고 다니든가 해야 하구요...

신발장은 있습니다.

 

 

1층은 이런 거울 미로가 크게 있고,

큰 사이즈 블럭들이 있었습니다.

좀 어린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구성.

 

미로 중간중간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빈백, 놀잇감, 레고 완성품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부에 화장실은 없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굉장히 날씨가 좋았지만

춥거나 비 오는 날은 좀 힘들 것 같았어요.

1층 2층 연결 계단도 벽면도 귀엽게~

2층은 블럭을 자유롭게 가지고 노는 영역이었습니다.

이렇게 벽에 마음대로 붙일 수 있도록 벽 전체가 레고판이었어요.

 

작은 레고판 영역... 인데, 누군가 아주 예술 해 놓으신....

 

여기는 색칠 영역.

저 벽 선반의 피규어와 레고 완성품들이 또 눈길을 잡아 끕니다.

 

커다란 블럭 볼풀...

저기 들어가보진 않았는데 들어가서 레고 밟으면.. 되게 아플듯;;;

플스 영역도 있었어요.

전 플스 1도 못해서 패스.

 

벽면의 레고 액자들.

 

듀플로로 열심히 이것저것 만들고 놀았습니다.

 

 

근처에 식당 다녀오긴 애매해서, 어린이박물관 앞 카페에서 간단하게 간식으로 요기 했습니다.

팔찌 입장권이라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했어요.

 

잘 놀고 나오면서 외부에 전시된 것들 구경도 하고요...

 

전쟁박물관 마스코트들이 서 있습니다.

안녕~ 안녕~

 

입구의 광개토대왕릉비 보며 바이바이~

 

제가 방문한 날은 어린이 손님이 많지 않아서 놀기에 딱 좋은 정도였습니다.

날씨가 맑고 좋아서 외부에서 놀기도 괜찮았구요.

 

또 가고 싶다고 하는데, 아직 재방문은 못했네요.

외부 활동보다 실내 활동이 적당한 때 다시 한 번 방문해야겠어요.

 

이 지도에 어린이 박물관 위치가 이상하게 나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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